73.
"밥통 앞에 앉아 굶어 죽을 놈, 강가에서 목말라 죽을 놈아" 하신 설봉스님의
말씀과 "밥통 속에 앉아서 굶어 죽을 놈, 물속에 머리까지 처박고 목 말라 죽을
놈아" 하신 현사스님의 말씀을 들려주고는 말씀하셨다.
"온몸이 밥이고 온몸이 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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