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
어떤 스님이 자복스님에게 묻기를. "옛사람이 백추를 잡고 불자를 세웠던 뜻은
무엇이었습니까?" 하니 자복스님은 에, 에 하고 목쉰 소리를 내었다.
스님께서는 이 이야기를 들려주고 "설상가상이로군"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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