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록(雲門錄)

실중어요(室中語要) - 112

通達無我法者 2008. 3. 14. 17:09

 

 

112.
 "모든 진여가 모든 것을 머금었다" 한 말을 들려주며 "무엇을 산하대지라고
하겠느냐?" 하고는 다시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 모든 법의 빈 모습은 나지도 않고 멸하지도 않으며 더럽지도 않고 깨끗
하지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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