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록(雲門錄)

실중어요(室中語要) - 110

通達無我法者 2008. 3. 14. 17:06

 

 

 

 110.
 "온 누리가 그대 자신이니 따로 무엇이 있으리라고 생각하느냐?" 하신 설봉
스님의 말씀을 들려주고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중생들이 전도되어 자기인 줄 모르고 다른 사물을 쫓으니 사물을 굴릴 수
있다면 여래와 같아지리라' 한 <능엄경>의 말씀을 보지도 못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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