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록(雲門錄)

실중어요(室中語要) - 129

通達無我法者 2008. 3. 14. 17:37

 

 

129.
 "온갖 뼈는 다 썩어지지만 어떤 것 하나만은 영원히 신령하다"한 단하(丹霞)
스님의 말씀을 들려주고는 말씀하셨다.
 "주장자도 신령하지 않다 하지 못하리니 무엇을 온갖 뼈라 부르겠으며, 어디
서 그것을 찾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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