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
스님께서 언젠가는 말씀하셨다.
"해도 한다 할 것이 없고 써도 쓴다 할 것이 없다."
그리고는 주장자를 잡아 세우면서 말씀하셨다.
"써도 쓴다 할 곳이 없다는 것은 아니다. 무엇을 주장자라고 부르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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