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편 초기경전/6. 마음의 주인이 되어라. 제2편 초기경전/6. 마음의 주인이 되어라. 부처님께서 여러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이 세상에는 영원한 것도 견고한 것도 없으며 결국은 모두 흩어지고 만다. 망상 분별로 하는 일은 속임이 될 뿐이다. 세속의 인연으로 만나는 것이 얼마나 오래 갈 수 있겠느냐. 천지와 저 큰 수미산도 결국은 무너질 .. 불교성전(佛敎聖典) 2007.11.05
제2편 초기경전/5. 적을 막는 길 제2편 초기경전/5. 적을 막는 길 부처님께서 라자가하의 영취산에서 천이백오십 명의 비구들과 계실 때였다. 마가다의 왕 아자타삿투는 밧지국과 서로 좋지 않은 사이였따. 어느날 왕은 여러 신하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밧지국은 나라가 부강하고 백성이 많으며 땅이 기름지다. 해마다 풍년이 들고 진.. 불교성전(佛敎聖典) 2007.11.05
제2편 초기경전/4. 신통을 금하다. 제2편 초기경전/4. 신통을 금하다. 부처님께서 나란다성 바바리암라 동산에 계실 때였다. 하루는 견고라고 하는 남자신도 한 사람이 부처님을 찾아왔다. "부처님, 이토록 번화하고 잘 살고 있는 나란다 사람들이 부처님을 공경하고 믿고 있습니다. 원컨대 부처님께서는 어떤 비구로 하여금 신통 변화를 .. 불교성전(佛敎聖典) 2007.11.05
제2편 초기경전/3. 고행과 바른 수행 제2편 초기경전/3. 고행과 바른 수행 부처님께서 녹야원에 계실 때였다. 발가숭이 이교도 카샤파가 부처님을 찾아와 이렇게 말했다. "부처님이시여, 당신은 온갖 고행을 싫어하고 고행자를 비방한다는데 그것이 사실 입니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카샤파여, 그것은 내 뜻이 아니오. 또 내 말을 바르.. 불교성전(佛敎聖典) 2007.11.05
제2편 초기경전/2. 계(戒), 정(定), 혜(慧)를 닦아라. 제2편 초기경전/2. 계(戒), 정(定), 혜(慧)를 닦아라. 부처님께서 아난다와 함께 콜리성 북쪽의 한 나무아래 머무르시며 여러 비구들에 말씀하셨다. "너희들은 청정한 계율을 지니고 선정(禪定)을 닦으며 지혜를 구하라. 청정한 계율을 지니는 사람은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을 따르지 아니하고, 선정을 .. 불교성전(佛敎聖典) 2007.11.05
제2편 초기경전/1. 네가지 진리 제2편 초기경전/1. 네가지 진리 부처님께서 파탈리풋다로 가시던 도중 라자가하(왕사성)에서 멀지 않은 왕원에 쉬면서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도를 닦는 이는 반드시 네 가지 진리를 알아야 한다. 어리석은 사람들은 진리를 알지 못해 오랫동안 바른 길에서 벗어나 생사에 매여 헤매느라고 쉴새가 없.. 불교성전(佛敎聖典) 2007.11.05
제1편 부처님의 생애 - 8. 열반 제3장 교화에서 열반까지 8. 열반 부처님의 연세도 여든이 되었다. 노쇠한 몸을 이끌고 강가강을 건너 밧지족의 서울인 베살리에 이르렀을때 장마철을 만났다. 그 해에는 인도 전역에 심한 흉년이 들어 많은 수행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내기가 어려웠따. 여럿이 한데 모여 밥을 빌기가 곤란했기 때문.. 불교성전(佛敎聖典) 2007.11.05
제1편 부처님의 생애 - 7. 시드는 가지 제3장 교화에서 열반까지 7. 시드는 가지 부처님께서는 두루 다니시면서 설법하셨다. 해가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에 귀의했다. 그러나 부처님의 육신은 늙어감에 따라 차츰 쇠약해지고 있었다. 부처님이 기원정사에 계실 때였다. 부처님이 가장 아끼던 제가 사리풋타(사리불)가 마가다.. 불교성전(佛敎聖典) 2007.11.05
제1편 부처님의 생애 - 6. 데바닷타의 반역 제3장 교화에서 열반까지 6. 데바닷타의 반역 데바닷타는 부처님의 가까운 친척이었다. 그는 아쇼다라의 동생이고 아난다의 형이었따. 그는 아난다와 우팔리가 출가할 때 함께 출가하여 부처님 교단에서 수행하고 있었다. 그런데 데바닷타는 남달리 큰 야심을 품고 있는 사람이엇다. 그는 부처님의 교.. 불교성전(佛敎聖典) 2007.11.05
제1편 부처님의 생애 - 5. 여성의 출가 제3장 교화에서 열반까지 5. 여성의 출가 슛도다나왕이 늙어 병석에 눕게 되었다. 사랑하던 태자 싯다르타는 부왕의 기대를 저버리고 출가하여 위대한 성자가 되었고, 작은 아들 난다도 역시 싯다르타의 뒤를 따랐다. 그리고 손자 라훌라마저 출가하였으므로 늙은 왕의 마음은 쓸쓸하기가 비길 데 없었.. 불교성전(佛敎聖典) 2007.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