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염송(禪門拈頌)

47. 一切

通達無我法者 2008. 2. 15. 14:35
원각경에

일체 시간을 지내면서 망념을 일으키지 말고,
온갖 망념을 쉬려고도 하지 않으며,
망상의 경계에 머물렀으되 알려고 하지도 않고,
알지 못하는 곳에서 진리를 찾으려 하지 않느니라.


      법진일이 송했다.

범부의 마음 쉬지 않으면 성현을 어찌 구하랴

식후에는 엽차 한 잔 으례히 마시노라

� 피고 꽃 지는 일 시절에 맡겼으니

이 세상 몇 철일 줄 알아서 무엇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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