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산록(曹山錄)

시 중 52.

通達無我法者 2008. 2. 25. 13:50
 



시 중 52.


한 스님이 물었다.

  "항상 생사 바다에 침몰하는 자는 어떤 사람입니까?"

  "겹쳐보이는 달(第二月)이로구나."

  "벗어나려합니까?"

  "벗어나려 해도 길이 없을 뿐이다."





  "벗어나면 어떤 사람이 그를 맞이합니까?"

  "무쇠형틀을 걸머진 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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