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산록(曹山錄)
시 중 50.
한 스님이 물었다.
"가난한 집에서 도둑을 맞았을 때는 어떻습니까?"
"다 바닥낼 수는 없다."
"어째서 바닥내지 못합니까?"
"도둑이 집안 식구이기 때문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