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산록(曹山錄)

시 중 60.

通達無我法者 2008. 2. 25. 14:04
 

시 중 60.


한 스님이 물었다.





  "밝은 달이 허공에 떴을 땐 어떻습니까?"

  "그래도 섬돌 아래 있는 자이다."

  "스님께서 섬돌 위로 맞이해 주십시오."

  "달이 진 뒤에 보세."



    「조주어록(趙州語錄)에도 같은 내용이 있는데, 여기에도 그대로 실어  

  둔다.」


'조산록(曹山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 중 62.  (0) 2008.02.25
시 중 61  (0) 2008.02.25
시 중 59.  (0) 2008.02.25
시 중 58.  (0) 2008.02.25
시 중 57.  (0) 2008.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