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산록(曹山錄)

대 기 1.

通達無我法者 2008. 2. 25. 14:30
 



대 기 1.


한 스님이 물었다.

  "제가 스님 회상에 온 뒤로 지금까지, 몸 빼낼 길(出身處)을 찾을래야 찾

을 수 없으니, 스님께서는 몸 빼낼 길을 가르쳐 주십시오."

  "그대는 어떤 길을 걸었던가?"

  "여기서는 가려낼 수가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몸 빼낼 길을 찾지 못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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