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록(雲門錄)

실중어요(室中語要) - 119

通達無我法者 2008. 3. 14. 17:22

 

 

 119.
 "점교(漸敎)로 말하자면 영원한 도에 돌아가 부합한다 하겠으나 돈교(頓敎)로
치자면 자취를 남기지 않는다" 하신 국사의 말씀을 들려주고는 말씀하셨다.
 "백추를 잡고 불자를 세우며 손가락을 튕기는 경계라 해도 점검해 보면 모두
역시 자취가 없진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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