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록(雲門錄)

실중어요(室中語要) - 137

通達無我法者 2008. 3. 14. 18:03

 

 

137.
 스님께서 언젠가는 말씀하셨다.
 "가령 불법(佛法)이라는 두 글자를 누가 묻는다면 동서남북 사방으로 자재하게
아침에 인도까지 갔다가 저녁에 이 나라에 돌아온다 하리라. 그렇긴 해도 뒷날
잘못 들먹거려서는 안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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