倩女離魂(천녀이혼)
法演禪師問僧云
倩女離魂 那箇是眞底
법연선사가 僧(승)에게 묻되, 「천녀의 혼이 떠났으니 어떤 것이 진짜인가?」 하다.
● 黙然評(묵연평)
자칫 잘못하여 可否(가부)를 決定(결정)한다면, 冥府殿(명부전) 아래 뼈도 못추리리라.
要緊(요긴)히 참구함이라면, 법연이 죽은 倩女(천녀)를 놓아두고, 어찌 살아있는 僧(승)을 천도시키는가? 할 것이며 만약 이와 같음인댄, 저 僧(승)의 천도되는 곳을 알아 채리라
밤에 먹는 鷄肋(계륵)은 지게지고 오고
낮에 하는 賭博(도박)은 가마타고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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