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를 돌아보는 공부 / 일타스님 자기를 돌아보는 공부 / 일타스님 지금이 가장 좋은 기회이다. 지금 이 자리에서, 부처님의 법에 의지하여 날마다 새롭게 부지런히 정진해야 한다. 참선, 염불, 기도, 경전공부, 그 무엇이라도 좋다. 자기의 형편에 맞는 수행법을 정하여 매일매일 조금씩이라도 정진하여야 한다. 도 닦을 기회는 지금 .. 법어(法語) 2008.04.28
부처를 이루는 다섯 가지 길 / 대각사 조실 도문 큰스님 부처를 이루는 다섯 가지 길 / 대각사 조실 도문 큰스님 불사.주력.간경.염불.참선이 불교 5대 수행 모든 악을 짓지 말아라 모든 선을 받들어 행하라 그 마음을 청정히 하여 깨달아라 이것이 부처님의 가르치심 이니라. 부처님의 가르치심이 불교입니다. 불교 오대수행은 불사 수행·주력 수행·간경 .. 법어(法語) 2008.04.28
집착을 놓아라 / 광덕스님 집착을 놓아라 / 광덕스님 얼마 전에 어느 책에서 보니까 당뇨병(糖尿病) 증상을 나타낸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이삼십 분에 한 번씩 소변을 봐야 하고 갈증(渴症)이 나서 물을 연달아 먹어야 하는 증세입니다. 여성이 이럴 경우에는 대개 아기를 못 갖는다고 합니다. 말하자면 그런 분들은 월경(月經)에.. 법어(法語) 2008.04.28
도는 사람을 떠나지 않으나 사람이 도를 버린다 도는 사람을 떠나지 않으나 사람이 도를 버린다 백운수단(白雲守端)스님 / 1024∼1072 1. 공보(功輔)가 태평주(太平州)의 요직을 맡고 강을 건너 해회(海會)에서 백운 수단(百雲守 端:1024∼1072)스님을 방문하였다. 스님이 공에게 "소가 순하던가?"하고 묻자, 공이 그렇다고 대답하였다. 스님이 호통을 치자 .. 법어(法語) 2008.04.26
깨치기 전의 닦음은 불완전하다 깨닫기 전의 수행은 비록 수행하기를 잊지 않고 익히고 닦았지만 곳곳에 의심을 일으켜 자유롭지 못함이 마치 어떤 물건이 가슴속에 걸려 있는 것 같아서 불안한 모습이 항상 앞에 나타난다. 그러다가 오랜 세월이 지나 공부가 성숙하게 되면 몸과 마음 그리고 인식의 대상이 되는 객관 세계가 편안할.. 법어(法語) 2008.04.26
내 맘대로 나를 고치니 화두 참선 재미가 크다 내 맘대로 나를 고치니 화두 참선 재미가 크다 충주 석종사 금봉선원장 혜 국 스님 오늘은 삼동안거, 겨울 내내 새벽 3시에 일어나 저녁 10시까지 오로지 참선하던 대중들의 동안거 결제가 끝내는 해제 앞날입니다. 여기에는 결제든 해제든 자기 일을 다 알아서 하는 스님도 계시지만 결제 때는 조용한 .. 법어(法語) 2008.04.26
왜 게으름을 피우는가 / 설암법흠(雪巖法欽) 때가 사람을 기다리지 않고 눈을 돌리면 곧 내생인데 어찌하여 몸과 정신이 건강할 때에 철저히 깨치지 못하며 명백하게 밝히지 못하느냐? 이 얼마나 다행한 일이냐? 명산대찰(名山大刹)의 풍광이 아름다운 곳에서 깨끗한 음식을 먹고 지내는 것이. 만약 이곳에서도 철저히 깨닫지 못하고 명백히 밝혀.. 법어(法語) 2008.04.26
옷 입고 밥 먹는 것 빼고는 전부 쓸데없는 마음이다. 조주(趙州) 스님이 말했다. "30년 동안 쓸데없는 마음을 쓰지 않았다. 옷 입고 밥 먹는 것 빼고는 전부 쓸데없는 마음이다." 법어(法語) 2008.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