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 호흡과 色·受·想·行·識 | ||
안(安)은 오음(오온)을 받고, 반(般)은 오음을 제거한다. 수의는 깨달음의 인연이 되며 몸과 말과 뜻에 따르지 않는다. 수의란 집착하는 바가 없는 것으로 집착하는 바가 있으면 수의가 되지 않는다. 마음이 일어나면 다시 멸하기 때문이다. 마음이 다시 일어나지 않으면 도가 되고 이것이 수의가 된다. 수의는 마음이 생(生)하지 않게 한다. 생하면 그것으로 인해 죽게 되므로 수의가 아니다. 마음이 죽지 않게 하라, 죽으며 그것으로 인해 마음이 생하나니, 죽지 않는 것, 이것이 도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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