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4. 淨은 숨과 마음이 끊어진 세계이다 | ||
나가는 숨과 들어오는 숨이라는 생각이 멸할 때, 언제가 생각이 멸하는 때입니까? 곧 나가고 들어오는 기운이 다할 때가 마음과 숨이 없어지고 나가는 숨과 들어오는 숨의 생각이 없어지는 때이다. 비유하면 공중에 그린 그림은 그린 곳이 없는 것처럼 삶과 죽음에 대한 의식이나 도에 대한 의식도 모두 이와 같다. 나가는 숨과 들어오는 숨이라는 생각이 멸할 때도 숨과 마음을 말하지 않고 숨을 말한다. 나가는 숨과 들어오는 숨이 없어질 때가 생각이 없어지는 때이다. 사물은 인연으로부터 생하나니, 근본을 끊는 것이 없어지는 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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