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0. 밖으로 버리고 안으로 잡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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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네 가지 마음을 그치고자 하면 밖으로 버리고 안으로 잡아야 한다. 이미 마음을 잡았으면 밖으로 버리고 안이 된 것이다. 남의 몸을 관하는 것은 스스로(자신의) 몸을 관하여 남을 떠나지 않음이니, 곧 남의 몸의 고를 관한 것이다. 남의 몸을 관하는 것은 통양의 마음이 아니다. 법 또한 이와 같다. 스스로 몸을 탐내면 마땅히 남의 몸을 관하라. 남의 몸을 생각하면 곧 스스로(자신의) 몸을 관한다. 이와 같음이 마음의 그침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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