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이가 세존에게 묻되 “ 모든 법은 항상 합니까 ” 하니 대답하지 않았다. 다시 묻되 “ 무상 합니까? ” 하니 또 대답하지 않았다. 다시 말하되 “ 세존께서는 온갖 지혜를 갖추셨거늘 어째서 대답하지 못하십니까? ” “ 네가 물은 것은 모두가 희론(戱論) 이니라 ” 하였다. |
'선문염송(禪門拈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2권 31. 幄劔(악검) / 칼을 들고 부처를 핍박하다 (0) | 2008.02.15 |
---|---|
30. 尼拘 (0) | 2008.02.15 |
28. 彈琴(탄금) / 거문고 타는법 (0) | 2008.02.15 |
27. 建刹(건찰) / 절을 짓다 (0) | 2008.02.15 |
26. 布髮(포발) (0) | 2008.0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