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폐마왕이 그의 권속들을 거느리고 천년 동안 금강제보살을 뒤따랐으나 기거하는 곳을 찾지 못했는데
어느날 홀연히 만나서 묻되,
" 그대는 어디에 계셨는가 ? 내가 천년 동안 그대가 기거 하는 곳을 찾았으나 찾지 못했네 "
" 나는 머무를 곳 있음에 의지하여 머무르지 않고, 머무를 곳 없음에 의지하여 머무르지도 않나니 이렇게 머물렀소이다. "
법안이 염하되
" 장폐마왕이 금강제를 보지 못한 것은 그렇다 하겠거니와 금강제는 장폐마왕을 보았는가 ? "
어느날 홀연히 만나서 묻되,
" 그대는 어디에 계셨는가 ? 내가 천년 동안 그대가 기거 하는 곳을 찾았으나 찾지 못했네 "
" 나는 머무를 곳 있음에 의지하여 머무르지 않고, 머무를 곳 없음에 의지하여 머무르지도 않나니 이렇게 머물렀소이다. "
법안이 염하되
" 장폐마왕이 금강제를 보지 못한 것은 그렇다 하겠거니와 금강제는 장폐마왕을 보았는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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