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염송(禪門拈頌)

74. 執手(집수)

通達無我法者 2008. 2. 15. 15:12
  비목선인이 선재의 손을 잡으니 선재는
즉시에 자기의 몸이 10방의 부처님 세계의 티끌 같이 많은 부처님 처소에 가는 것을 보았으며,
말할 수없고 말할 수 없는 티끌 같이 많은 수의 겁을 지내는 것을 보았는데,  선인이 손을 놓으니
즉시에 자기의 몸이 다시 제자리에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황룡심이 염하되

" 손을 놓은 것은 묻지 않겠거니와 손을 잡은 곳은 어떻다 하겠는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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