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록(洞山錄)

대 기 20.

通達無我法者 2008. 2. 25. 09:38
 




대 기 20.


  한 스님이 물었다.

  "백 천의 부처님께 공양하는 것보다 닦을 것 없는 사문 한분에게 공양하





  는 것이 낫다는데, 백 천 부처님께서는 어떤 허물이 있습니까?"

  "허물은 없고, 그저 공덕을 쌓는 편에서 한 말이다."

  "공덕을 쌓지 않는다면 어떻습니까?"

  "보림(保任)이 있어야 옳은 줄을 모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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