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당집(祖堂集)
미령(米嶺)화상
어떤 사람이 미령 화상에게 물었다.
"어떤 것이 누더기 밑의 일입니까?"
선사께서 대답했다.
"추하고 더럽거든 그대 마름대로 싫어하라. 그러나 구름이 노을 빚에 걸리지는 않으리라."
ㅡ終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