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록(雲門錄)

실중어요(室中語要) - 140

通達無我法者 2008. 3. 14. 18:16

 

 

140.
 "빈 이름으로 빈 색을 부른다" 한 옛사람의 말씀을 들려주고는 말씀하셨다.
 "주장자는 빈 이름이 아니며 그렇게 불리는 것도 빈 것이 아니다. 무엇이 "주장
자는 빈 이름이 아니다" 한 것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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