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불공시 반야심경을 독송하는 이유-청화스님- 다 대체로 아시는 바와 같이 반야심경(般若心經)을 보십시오.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가 우리 중생(衆生)이 보는 것은 다 허망(虛妄)하다고 부정(否定)을 했습니다. 육근(六根), 육경(六境), 육식(六識)이라. 우리 중생의 생리적(生理的)인 눈이나 귀나 코나 입이나 또는 촉각, 즉 우리의 신근(身根) 이런 것.. 청화스님 2007.03.23
“느낌을 무상으로 알아차릴 때 갈애가 소멸된다” “느낌을 무상으로 알아차릴 때 갈애가 소멸된다” 12연기는 사견을 제거하는 위빠사나 수행의 요체 “수행자는 어떠한 느낌(受)이 일어나든 그 일어남(生)과 사라짐(滅)을 알아차려서 느낌에서 갈애(渴愛)로 연결되지 않도록 해야만 합니다. 느낌을 무상(無常)으로 알아차릴 때 갈애가 일어나지 않으.. 카테고리 없음 2007.03.23
참선의 방법 참선의 방법 수행의 문(門)은 비록 많지만, 모든 부처님과 조사들은 참선으로써 위없이 묘한 법문을 삼으셨습니다. 부처님께서는 능엄회상(楞嚴會上)에서 문수보살에게 원통(圓通) 법문을 말씀하게 하실 때, 관음보살의 이근원통(耳根圓通)을 으뜸으로 치셨습니다. 우리는 듣는 자기의 성품을 돌이켜 .. 話頭·參禪 2007.03.21
업을 짓지않는 밝은 수행 업을 짓지 않는 밝은 수행 불교 수행의 주안점은 '느낌'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안에서 일어나는 일체의 모든 느낌을 바로 보고 닦아낼 수 있을 때 업식(業識)을 더 이상 짓지 않을 수 있는 밝은 길이 열립니다. 우리 몸에서 느낌을 일으키는 곳은 육근(六根)이라 하여 안이비설신의(眼耳鼻舌身.. 카테고리 없음 2007.03.21
성냄〔火〕과 인욕(忍辱) 바라밀 성냄〔火〕과 인욕(忍辱) 바라밀 화를 다스리는 법 원경(元鏡) 스님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는 화(火)가 나는 일이 정말 많다. 더구나 후기 산업사회로 갈수록 우리는 더욱 비인간적인 취급을 당하면서 화〔스트레스〕의 강도가 높아지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면 과연 화는 무엇이며, 화를 어떻게.. 카테고리 없음 2007.03.16
불교의 이중진리 불교의 이중진리 용타 스님의 생활 속의 수행 이야기 용타 스님/귀신사 회주 고등학교 교편을 잡고 있을 때 한 제자 아이로부터 다소 충격적인 질문을 받았다. “선생님, 슈바이처가 말하기를, 불교는 이중진리(二重眞理)의 모순을 극복하지 못한다고 하는데, 선생님께서는 어떻게 극복하고 계십니까?.. 카테고리 없음 2007.03.16
정읍 석탄사 청소(晴韶) 스님 전라북도 정읍 석탄사 청소(晴韶) 스님 “선수행으로 마음자리를 깨달아 나와 남이 둘이 아님을 체득해야 진정한 자비행이 나옵니다” 전라북도 정읍시 칠부면 반곡리 389번지 석탄사, 들길 논길 지나 전형적인 농촌 마을을 몇 번이나 가로지르고 산길로 들어선 지도 한참, 가도가도 석탄사는 보이지 .. 카테고리 없음 2007.03.14
참선요지 1. 참선할 때 먼저 해야할 일 참선의 목적은 마음을 밝히고 성품을 보는데 있다. 마음의 오염이 없어지면 진실로 자성(自性-자기의 본래 성품)의 참 모습을 보게된다. 오염이란 바로 망상과 집착이고 자성(自性)이란 곧 여래의 지혜와 덕상(德相)이다. 여래의 지혜와 덕상은 모든 부처님과 중생이 다 같.. 話頭·參禪 2007.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