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 장 방편품(方便品)(4) 제 2 장 방편품(方便品)(4) 이때 세존께서는 거듭 그 뜻을 펴고자 하여 시송으로 말씀하셨습니다. 『깨닫지 못했음에도 깨달았다고 착각하는, 교만한 비구비구니들과 잘난 체하는 우바새와 부처님 말씀 믿지 않는 우바이들, 이러한 네[四] 무리[衆]의 사람들이 그 수효가 오천이라. 자기 허물 .. 經典/법화경(法華經) 2007.12.07
제 2 장 방편품(方便品)(3) 제 2 장 방편품(方便品)(3) 그때 사리불은 또다시 시송으로 여쭈었습니다. 『위 없는 세존이시여, 원컨대 그 최고의 가르침을 말씀하소서. 저는 부처님의 첫째 제자(장남)이오니, 알기 쉽게 말씀하여 주옵소서. 이곳에 모인 많은 사람들은 반드시 이 가르침을 공경하고 믿으오리다. 부처님은 이미 과거세.. 經典/법화경(法華經) 2007.12.07
제 2 장 방편품(方便品)(2) 제 2 장 방편품(方便品)(2) 그만두자, 사리불이여, 다시 말해 무엇하겠는가. 왜냐하면 부처님이 끝까지 파헤치신 진리는 이 세상에서 비길 바 없는 가장 높은 실상묘법(實相妙法) 이므로 말로써는 설명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보통사람은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오직 부처님과 부처님 사이에서.. 經典/법화경(法華經) 2007.12.07
제 2 장 방편품(方便品)(1) 제 2 장 방편품(方便品)(1) 그때, 세존께서는 지금까지 들어계시던 <모든 가르침의 기초>라는 삼매[無量義處三昧]를 마치시고 조용히 눈을 뜨시더니 다음과 같이 사리불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부처님들의 지혜는 매우 깊고 한량없기 때문에 그 지혜의 가르침인 법문(法門)은 이해하기 곤란하.. 經典/법화경(法華經) 2007.12.07
제 1 장 서 품(序 品)(4) 제 1 장 서 품(序 品)(4) 이와같이 대답한 문수사리는, 대중 가운데서 이 뜻을 다시 되풀이하여 펴기 위해 시송으로서 다음과 같이 설하였습니다. 『내가 생각건대, 멀고 먼 과거의 한량없는 그 옛날에 인간 가운데서 가장 거룩하신 일월등명이라는 부처님이 계셨으니,그 부처님께서는 널리 법을 설하시.. 經典/법화경(法華經) 2007.12.07
제 1 장 서 품(序 品)(3) 제 1 장 서 품(序 品)(3) 문수사리시여, 부처님께서 멸도하신 후, 그 사리에 공양하는 보살들도 봅니다. 또 수많은 부처님의 탑을 세워 나라 안을 고상하고 아름답게 장식하는 보살들도 봅니다. 그 보배탑은 높고도 아름다워 오천 유순(由旬)이나 되며 가로와 세로가 똑같이 이천 유순이나 됩니다. 하나.. 經典/법화경(法華經) 2007.12.07
제 1 장 서 품(序 品)(2) 제 1 장 서 품(序 品)(2) “문수사리여, 앞서 차례차례로 나타난 불가사의하고도 상서로운 일들은 도대체 어떠한 사연이 있어 일어난 것입니까? 그리고 또 부처님께서 대광명을 놓으시사 동방의 일만 팔천 국토를 비추시자, 그 땅도 모두 아름다운 불국토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도대체 .. 經典/법화경(法華經) 2007.12.07
제 1 장 서 품(序 品)(1) 제 1 장 서 품(序 品)(1) 이와 같이 나는 들었습니다. 한때, 부처님께서는 왕사성 밖에 있는 영취산 기사굴 산에 머물고 계셨습니다. 조용히 앉아 계시는 부처님 곁에는 위대한 출가 수행인(대비구)들이, 일만 이천 인이나 가르침을 듣기 위해 모여 있었습니다. 이 분들은 모두가 성자(아라한)들로서, 모.. 經典/법화경(法華經) 2007.12.07
묘법연화경 해제(妙法蓮華經 解題) 묘법연화경 해제(妙法蓮華經 解題) 온릉 개원련사 비구 계환 참된 모습의 묘한 법 (實相妙法)을 미묘한 연꽃에 비유하니 안으로는 마음을 가르치고 밖으로는 모든 경계에 두루 통함이라. 꽃이 봉오리를 맺을 때 씨방이 함께 생기며 더러운 데 있어도 항상 맑고 깨끗하니 이는 연꽃의 참모습이요, 중생.. 經典/법화경(法華經) 2007.12.07
법화경종요서(法華經宗要書) 법화경종요서(法華經宗要書) 해동사문 원효지음. 묘법연화경은 시방삼세의 모든 부처님께서 세상에 나오신 큰 뜻이며, 아홉곳에서 머무르는 중생과 네가지 길에서 난 목숨가진 것들(九道四生)이 모두 한 방편으로 들어갈 수 있는 넓은 문이다. 글이 미묘하고 뜻이 깊어 그 오묘함이 극치에 이르지 않.. 經典/법화경(法華經) 2007.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