觀自在菩薩(관자재보살)
菩薩(보살)의 慈悲(자비)가 어떠한가?
北風(북풍)이 山(산)을 넘으니 落葉(낙엽)이 우는구나.
有情(유정) 無情(무정)에 흘러 넘치고 받아 넘기면 먼산 峯(봉)우리 끝이라, 되돌아 가슴팍에 사무치니 이 我觀(아관)이로되, 또한 콧구멍으로 虛空長天(허공장천)을 꽃으로 물들이며, 鵬(붕)새 눈빛은 六途(육도)를 看破(간파)하니 이 法觀(법관)이로다.
무슨 일인가? 일로 좇아 菩薩位(보살위)에 오르게 되었음에, 菩薩(보살)을 누르고 主人(주인)될 者(자) 나오라! 먼저 나서는 者(자)를 마땅히 主人(주인)이라 하리라.(잘못 듣지 말고 새겨 듣도록 하시게!)
'선풍(禪風)' 카테고리의 다른 글
度一切苦厄(도일체고액) (0) | 2008.03.26 |
---|---|
照見五蘊皆空(조견오온개공) (0) | 2008.03.26 |
般若波羅密(반야바라밀) (0) | 2008.03.26 |
竹篦死(죽비사) (0) | 2008.03.26 |
桃花病(도화병) (0) | 2008.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