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禪風)

照見五蘊皆空(조견오온개공)

通達無我法者 2008. 3. 26. 11:26
 

 

 

照見五蘊皆空(조견오온개공)


五蘊(오온)이 이미 空(공)하였다 함은, 이는 一泉(일천)의 물이 말라 버렸음이다. 이에 누가 다시 물을 퍼 마실 수 있겠는가?

이 罪(죄)는 年前(연전)의 釋老子(석노자)에게 있는지라 마땅히 釋老子(석노자)를 찾아가야 할 것이다.

대중은 釋老子(석노자)를 찾을텐가? 말라버린 물을 채우면 절로 오느니라.

쯧쯧! 一心(일심) 漏盡照(누진조)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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