話頭·參禪 158

[간화선] 깨달음이란 무엇이며 어떤 세계가 펼쳐지는가?

화두를 타파하여 깨치게 되면 꿈에서 깨어난 것과 같고 하늘에 백천 개의 해가 비치는 것과 같다. 그 세계는 허공과 같이 무한히 넓어 한정이 없다. 그 속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은 평등해서 우열이 없고, 귀천도 없고, 친소도 없고, 시비도 없다. 대립과 갈등 그리고 투쟁이 없는 평화로운 세계만이 있을..

話頭·參禪 2007.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