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물건 한 물건 설사 한 물건이라 하더라도 곧 맞지 않다. 設使一物卽不中 설사일물즉부중 - 남악회양(南岳懷讓) 이 글은 육조 혜능(六祖慧能, 638~713) 대사의 제자인 남악회양(南岳懷讓, 677~744) 선사의 유명한 말이다. 회양 선사는 중국 당나라의 선승(禪僧)으로서 성은 두(杜) 씨이다. 산동성 출생으로, 15세에 .. 100편의 명구·무비스님 2008.08.13
수레를 때려야 하는가, 소를 때려야 하는가 수레를 때려야 하는가, 소를 때려야 하는가 예컨대 소가 수레를 끄는데 만약 수레가 가지 않는다면 수레를 때려야 하는가, 소를 때려야 하는가? 如牛駕車 車若不行 打車卽是 打牛卽是 여우가거 거약불행 타거즉시 타우즉시 - 남악회양(南岳懷讓) 이 글은 남악회양(南岳懷讓, 677~744) 선사의 가르침이다... 100편의 명구·무비스님 2008.08.13
사람으로 태어나기 어렵다 사람으로 태어나기 어렵다 사람으로 태어나기 어렵고 태어나도 생명을 유지하기 또한 어렵다. 세상에 부처님이 계시기 어렵고 부처님이 계셔도 그 가르침을 듣기가 또한 어렵다. 得生人道難 生壽亦難得 世間有佛難 佛法難得聞 득생인도난 생수역난득 세간유불난 불법난득문 -『법구경』 이 명언은 .. 100편의 명구·무비스님 2008.08.13
열반송 열반송 한평생 남녀의 무리를 속여서 하늘에 가득한 죄업이 수미산을 지나간다. 산 채로 무간지옥에 떨어지니 한이 만 갈래나 되는데 태양이 붉은 빛을 토하면서 푸른 산에 걸렸구나. 生平欺狂男女群 彌天罪業過須彌 생평기광남녀군 미천죄업과수미 活陷阿鼻恨萬端 一輪吐紅掛碧山 활함아비한만단 .. 100편의 명구·무비스님 2008.08.13
화광동진(和光同塵) 화광동진(和光同塵) 먼지 하나에 다 모였으나 합한 것이 아니며, 온 우주에 흩어져 있으나 나눠진 것이 아니다. 빛과 조화를 이루었으나 한 무리를 짓지 않고, 먼지와 함께 있어도 물들지 않는다. 聚一塵而非合 散衆刹而非分 和光而不群 同塵而不染 취일진이비합 산중찰이비분 화광이불군 동진이불염.. 100편의 명구·무비스님 2008.08.12
인생14대 교훈 - 14 인생14대 교훈 - 14 인생 최대의 기쁨은 베푸는 일이다. 人生最大的欣慰 是布施 인생최대적흔위 시보시 모든 종교는 선행을 하는 것을 주된 목표로 삼고 있다. 만약 사람들에게 선행을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종교가 아니다. 선행 중의 으뜸은 베푸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우선 굶주린 사람들에게 먹을.. 100편의 명구·무비스님 2008.08.12
인생14대 교훈 - 13 인생14대 교훈 - 13 인생에서 가장 부족한 것은 자비와 지혜다. 人生最大的缺欠 是悲智 인생최대적결흠 시비지 불교의 가르침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자비와 지혜의 가르침’이라고 한다. 왜 그런가.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자비와 지혜인데, 또한 가장 부족한 것이 자비와 지혜이기 때문이다. .. 100편의 명구·무비스님 2008.08.12
인생14대 교훈 - 12 인생14대 교훈 - 12 인생 최대의 예물은 관용이다. 人生最大的禮物 是寬容 인생최대적예물 시관용 사람이 일생을 살면서 어떤 기회에 다른 사람에게 무엇인가 마음을 담아서 주는 일이 대단히 많다. 출산, 입학, 졸업, 생일, 결혼, 회갑, 취직, 승진, 개업 등등의 일이 있을 때 반드시 따르는 것이 선물을 .. 100편의 명구·무비스님 2008.08.12
인생14대 교훈 - 11 인생14대 교훈 - 11 인생 최대의 빚은 인정에 대한 빚이다. 人生最大的債務 是人情債 인생최대적채무 시인정채 사람은 일생을 살면서 누구나 이런 저런 빚을 많이 지고 산다. 물질적인 것과 정신적인 것, 가르침에 관한 것, 위로나 편리를 제공 받은 것 등등이다. 생각해보면 다 헤아릴 수도 없이 많다. .. 100편의 명구·무비스님 2008.08.12
인생14대 교훈 - 10 인생14대 교훈 - 10 인생 최대의 재산은 건강이다. 人生最大的財富 是健康 인생최대적재부 시건강 “재산을 잃으면 작은 것을 잃고, 명예를 잃으면 큰 것을 잃고,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다 잃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그렇다. 건강을 잃고 천하를 다 얻은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몸이 심하게 아파.. 100편의 명구·무비스님 2008.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