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의 수행법/위빠사나/11 붓다의 수행법, 위빠사나 11 안녕하십니까? 묘원입니다. 보니, 거기 세상이 있습니다. 세상을 보는 순간에는 단지 보이는 대상과 보는 마음만 있습니다. 세상이 없으면 보지 못하며 보는 마음이 없으면 세상이 없습니다. 이 두 가지만 가장 진실한 것입니다. 이러한 세상을 보고 좋다거나 싫다고 하는 .. 초기불교/붓다의수행법·위빠사나·묘원법사 2010.12.21
붓다의 수행법/위빠사나/8 안녕하십니까? 묘원입니다. 나쁜 일을 하는 것 보다 좋은 일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좋은 일인 줄 알면서도 하지를 못합니다. 나쁜 습관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좋은 일을 할 때도 오직 좋은 일이기 때문에 해야 합니다. 좋은 일을 하면서 남에게 보이기 위해 하면 좋지 않습니다. 그렇.. 초기불교/붓다의수행법·위빠사나·묘원법사 2010.12.20
붓다의 수행법/위빠사나/6 안녕하십니까? 묘원입니다. 당신은 아직도 욕망의 늪에서 헤매고 있습니까? 욕망은 달콤하지만 천박한 것입니다. 이제 욕망의 포로가 된 자신을 구하십시오. 욕망이 당신을 키웠지만 그 욕망이 이제 당신을 죽음으로 이르게 합니다. 이제 탐욕에 찌든 마음을 알아차리십시오. 당신은 아직도 화를 내서.. 초기불교/붓다의수행법·위빠사나·묘원법사 2010.12.19
한형조교수/24강/정념(正念)과 위빠사나 오온법 체화위해 팔정도 삼학 닦아야 우리는 지금 불교적 지혜의 한 복판에 들어와 있습니다. 앞 강의에서 우리 모두는 오랫동안 잘못 쓴 문장에 길들여져 있다고 했습니다. 초기불교가 가르치는 ‘오온(五蘊)’의 법(法)은, ‘나’에 속한다고 믿었던 것들이 사실은 남의 것이었다는 것, 아니 세계는 .. 經典/금강경(金剛經) 2008.08.16
3-1. 마하시 위빠사나 수행법의 연원 3-1. 마하시 위빠사나 수행법의 연원 마하시 위빠사나 수행법의 특징은 좌선할 때, 일차적인 관찰의 대상으로 배의 움직임을 들고 있다는 점이다. 처음으로 이 수행법을 일반화시킨 분은 마하시 사야도의 스승인 우 나라다 스님이다. 마하시 사야도가 이 수행법을 널리 보급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마.. 經典/위빠사나 2008.04.02
3. 마하시 위빠사나 수행법 3. 마하시 위빠사나 수행법 마하시 사야도가 지도하신 위빠사나 수행의 특징은 좌선할 때는 일차적인 관찰의 대상(primary object)으로 배의 움직임(호흡에 따라 배가 불러오고 꺼지는 움직임)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과 행선(걷기 수행)이나 행주좌와의 일상생활의 움직임을 중요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經典/위빠사나 2008.04.02
2-3. 마하시 사야도의 수행지도 및 저술 활동 2-3. 마하시 사야도의 수행지도 및 저술 활동 1938년, 마하시 사야도는 잠시 몰민을 떠나 고향인 세익쿤(Seikkhun)으로 오게 되었고, 이곳에서 처음으로 사촌형제 3명을 위시로 해서 50명의 수행자에게 7개월 동안 사띠팟타나 위빠사나를 가르치게 되었고, 이들 가운데 많은 이들이 위빠사나 지혜의 높은 단.. 經典/위빠사나 2008.04.02
1. 들어가는 말 1. 들어가는 말 아함경이나 팔리 니카야 등과 같은 초기경전을 보면, 부처님의 법문을 듣고, 그 법문에 따라 수행을 한 제자들이 수타원에서 아라한에 이르는 성인(聖人)이 되었다는 장면이 많이 등장한다. 이렇게 깨달음의 방법을 제시해 놓은 법은 시간을 기다리지 않고, 현명한 이들에 의해서 스스.. 經典/위빠사나 2008.04.02
5. 바른 방법 5. 바른 방법 명상할 때 수행자가 바른 방법으로 해야 합니다. 바른 방법만이 위빠싸나 지혜를 생기게 합니다. 수행자가 사물을 영원한 것으로 본다면 어떻게 위빠싸나 지혜가 생기겠습니까? 사물을 행복하고 아름다운 것이며, 영혼이며 자아라고 본다면 어떻게 위빠싸나 지혜가 생기겠습니까? 마음과.. 經典/위빠사나 2008.04.02
4. 지혜와 해탈 4. 지혜와 해탈 '위빠싸나 수행은 다섯 가지 집착의 무더기에 대한 알아차림이다.' 이것은 부처님의 가르침과 일치합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경(經)이라고 하는데 이는 '실'이라는 뜻입니다. 목수가 목재를 대패로 깎거나 톱으로 자르려면 실로 기준선을 긋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경건하게 살려면.. 經典/위빠사나 2008.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