通達無我法者

성불의 고향으로 인도하는 금륜(金輪)의 수레바퀴 마음에 집착없이 베푸는 보시(布施)와 행동과 언어를 바르게 하는 계율을 지니는 지계(持戒)와 마음에 거슬릴 때 강인하게 참고 견디는 인욕(忍辱)과, 모든 선행(善行)을 한사코 끊임없이 닦아나가는 정진(精進)과, 애써 들뜬 마음을 거두어 근본 마음..

염불과 극락세계 불교는 정말로 우리 인생의 보배로운 가르침이지만, 부처님을 간절히 생각하고 또 부처님의 명호를 외는 염불의 가르침과 우리의 이상향인 극락세계가 없다고 생각할 때는, 참다운 종교적 역할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 만큼 염불과 극락세계라는 것은 아주 중요한 가르침입니다. ..

2001년 5월 1일 부처님 오신 날 법문 부처님 오신 날은 비단 불교인만의 축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인간들을 비롯한 다른 동물이나 자연계, 유정무정, 유상무상有相無相중생 모두가 존중하고 경축해야 할 축제입니다. 부처님께서는 탄생하시자마자 누구의 부축도 없이 혼자 걸어서 일곱발을 가셨습니..

염불선 과 간화선 -- 흔히 염불선이 있고 한국불교에서 전통적으로 화두선 혹은 간화선이 있는데 염불선과 화두선(간화선)인 이 두 참선법의 같은 점은 무엇이고 다른 점은 무엇입니까? ▲ 아주 참 좋은 질문이십니다. 대체로 아까도 말씀을 해 드렸습니다만 사실은 부처님 법은 다 모두가 성불이 목적..

청화스님에게 듣는 염불선 이 글은 현대불교신문의 기사를 발췌한 것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청화스님에게 듣는 염불선 ‘무아 무소유의 삶을 온몸으로 보여주는 우리 시대의 큰 스승’으로 존경받고 있는 청화 스님(곡성 성륜사 조실, 조계종 원로의원). 청화스님은 불자들에게 어느..

청화 큰스님 그는 누구인가 세수 75세인 청화스님은 '40년간의 장좌불와', '하루 일종식', '염불선의 실천자' 등 수많은 수식어가 뒤따르고 있다. 청화스님을 따르는 불제자들도 자연히 스님을 보는 것만으로 희열을 느낀다고 한다. "우리가 일생을 살아가는데 앞길을 이끌어 주는 스승이 있다면 얼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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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불의 고향으로 인도하는 금륜(金輪)의 수레바퀴 2000년 8월 27일 성륜사 설법전에서 청화스님 법회 법문 참선법회란 이름으로 열린 청화스님 법회. 지난 해, 서옹스님을 모신 이후 두번째로 선지 식을 모시고 여는 유불동 전국 선법회이다. 우리들은 이 법회에서 무엇을 얻고 무엇을 버릴 것인가? 버스..

지계없이 마음정화 어렵지요 부처님의 계율 우주의 질서 함축 인간이 마땅히 지켜야할 도덕률 생활속 가장 쉬운 수행법은 염불 부처님 명호 언제나 염하세요 . 덕높은 스승을 찾아 법문을 청하고, 그 가르침을 듣고 이해하여 생활 속에서 실천하며 한걸음 한걸음 깨달음의 길로 나아가는 것. 바로 불..

일체 존재는 한 생명체 -부처와 나 둘 아님을 믿으세요- -출·재가 막론하고 계율지켜야- . 기본적인 출가수행자의 계율이 오후불식하고, 아침에 일어나면 밤에 취침할 때까지 눕지 말라는 것이다. 여기에다 묵언하면서 하루 한끼니만 먹는 일종식으로 일체 눕지않고 참선하며 앉아서 잠을 자는 장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