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화스님] 모든 중생을 부처님 같이 모든 중생을 부처님 같이 나나 너나 모든 존재가 본래 둘이 아니다. 이렇게 믿고 모든 중생을 부처님 같이 대해야만 불교의 믿음입니다. 그래야 부처님의 제자가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부처님의 도리,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연기의 도리에 어긋나는 것입니다. 분명히 하나의 도리에서 왔기 때문에 .. 청화스님 2007.11.26
[청화스님] 무한의 진여불성과 하나 되기 위해서 무한의 진여불성과 하나 되기 위해서 무한의 힘, 무한의 자비, 무한의 지혜, 바로 그 자리가 진여불성 자리입니다. 만유의 근본 성품 자리가 바로 진여불성 자리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부처님 공부는 모두가 우리 중생이 진여불성을 투철히 인식하고, 그 다음에는 진여불성하고 하나가 되기 위해서 공.. 청화스님 2007.11.26
[청화스님] 우리 마음이 우주의 주인공이다 우리 마음이 우주의 주인공이다 이 자리에 와서 계실지 모릅니다마는 며칠전에 양 여사가 찾아와서 만났습니다. 그는 30년동안 물만 먹고 지냈다고 합니다. 우리 상식으로 생각할 때는 그것이 도저히 믿기지 않는 말씀이 되겠지요. 그러나 저는 확실히 믿습니다. 사람이 어떻게 30년동안 물만 먹고 살 .. 청화스님 2007.11.26
[청화스님] 모든 허물(죄악)은 자기 몸에서 나온다 모든 허물(죄악)은 자기 몸에서 나온다 모든 허물이 자기 몸에서부터 나옵니다. 자기 몸뚱이만 소중하고, 그 다음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의 몸이 소중하고, 여기서부터 인간의 죄악이 싹터 옵니다. 자기 몸뚱이를 초월하는 그런 지혜가 있을 때는 인간의 고뇌는 발생할 수도 없습니다. 따라서 우선 모.. 청화스님 2007.11.26
[청화스님] 인연법은 우주의 도리 인연법은 우주의 도리 '나'라는 존재가 금생에 부모님 연(緣) 따라서 태어난 것도, 그래서 몇 십년동안 사는 것도, 살다가 죽어서 가는 것도, 모두가 다 우주의 도리에 따라서 왔다 갔다 하는 것입니다. 철학 그러면 어렵지만 인연법(因緣法)이라 그러면 쉽지 않습니까? 가장 고도한 가장 확실한 철학이 .. 청화스님 2007.11.26
[청화스님] 부처님 공부는 지혜와 더불어서 부처님 공부는 지혜와 더불어서 지금 불교를 믿고 있는 분들 가운데서 믿기는 믿는데 별로 얻음이 없다고 하시는 분이 많이 있습니다. 저번에 어느 보살님 한 분이 산에 가서 백일기도를 모시고 왔다는데 아무런 얻음이 없었다고 호소하는 것을보았습니다. 그래서 공부를 어떻게 하셨습니까? 하고 물.. 청화스님 2007.11.26
[청화스님] 감로맛 감로맛 우리 중생들의 맛 가운데 가장 기묘한 맛이 바로 감로맛입니다. 그러나 욕계 중생들의 그렁저렁한 삶으로는 감로맛을 맛보지 못하고 평생을 허무하게 보내 버립니다. 그런 감로맛의 근원은 어디가 있는가? 감로맛의 근원은 감로왕여래라. 바로 부처님한테 감로맛의 근원이 있습니다. 우리가 .. 청화스님 2007.11.26
[청화스님] 우주는 영원히 살아있는 생명체이다 우주는 영원히 살아있는 생명체이다. 부처님 이름은 모두가 명호부사의(名號不思議)라 무량생명을 이름 자체에 리듬 자체에 다 포함시켜 있습니다. 나무아미타불(南無阿彌陀佛)은 그냔 아무렇게나 지은 부처님 이름이 아닙니다. 부처님 이름 자체에 무한의 공덕이 거기에 묻어 있는 것입니다. 우주는.. 청화스님 2007.11.26
[청화스님] 부처님 가르침은 참다운 자유 부처님 가르침은 참다운 자유, 참다운 행복, 참다운 평화를 위하는 것입니다. 부처님 말씀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능념불무량력공덕(能念佛無量力功德)'이라 앞의 법문이나 거의 같습니다만 우리가 능히 부처님의 무량의 힘을 생각할 때는 즉시 '입필정(入必定)'이라 곧 바로 참다운 삼매(三昧)에 .. 청화스님 2007.11.26
[청화스님] 바로 알고 보십시요 바로 알고 보십시요 인연 따라 잠시 만나서 제가 법회를 하면 거사님들이나 젊은 불자님들은 별로 없고 보살님들이 삼분의 이쯤 되십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젊은 불자님들을 위해서 한 마디 해 보겠습니다. 부처님 가르침은 깊고도 오묘해서 한 마디로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다 아시는 바와 같이 .. 청화스님 2007.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