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인아견(人我見) ① 인아견(人我見) 은정희 역주/일지사/자료입력:도규희 【논】 인아견(人我見)이란 모든 범부에 의하여 말해지는 것으로 다섯 가지가 있다. 무엇이 다섯 가지인가? 첫째는 경에서 ‘여래법신이 필경 적막하여 허공과 같다’고 하는 말을 듣고, 이것이 집착을 깨뜨리기 위한 것인 줄 모르기 때문에 .. 經典/대승기신론소(大乘起信論疏) 2008.03.24
(2) 사집(邪執)을 대치함 (2) 사집(邪執)을 대치함 은정희 역주/일지사/자료입력:도규희 【논】 사집(邪執)을 대치한다는 것은 일체의 사집이 모두 아견에 의하는 것이니, 만약 나를 여의면 곧 사집이 없는 것이다. 이 아견(我見)에 두 가지가 있다. 〔對治邪執者. 一切邪執皆依我見. 若離於也, 則無邪執. 是我見有二種〕 【소.. 經典/대승기신론소(大乘起信論疏) 2008.03.24
② 진여문(眞如門)에 들어감 ② 진여문(眞如門)에 들어감 은정희 역주/일지사/자료입력:도규희 【논】 다음은 생멸문으로부터 곧 진여문에 들어가는 것을 나타내었다. 이른바 오음(五陰)의 색과 심을 추구해 보건대, 육진경계가 필경 생각할 만한 모양이 없으며, 또한 마음에는 형상이 없어서 시방으로 찾아보아도 끝내 얻을 .. 經典/대승기신론소(大乘起信論疏) 2008.03.24
b. 용대(用大) b. 용대(用大) 은정희 역주/일지사/자료입력:도규희 【논】 또한 진여의 용이란 이른바 모든 부처와 여래가 본래 인지(因地)에서 대자비를 일으켜 모든 바라밀을 닦아서 중생을 섭화하며, 크나큰 서원을 세워 일체의 중생계를 모두 도탈시키고자 하여 겁의 수를 한정하지 않고 미래에까지 다하는 것.. 經典/대승기신론소(大乘起信論疏) 2008.03.24
a. 체상(體相) 이대(二大) a. 체상(體相) 이대(二大) 은정희 역주/일지사/자료입력:도규희 【논】 또한 진여의 자체상(自體相)이란 일체의 범부ㆍ성문ㆍ연각ㆍ보살 ㆍ제불(諸佛)에게 증감됨이 없으며 앞에서 나는 것도 아니요, 뒤에서 멸하는 것도 아니어서, 필경에 늘 변함이 없어서 본래부터 성품이 스스로 일체의 공덕을 .. 經典/대승기신론소(大乘起信論疏) 2008.03.24
B. 의장문(義章門)을 해석함 B. 의장문(義章門)을 해석함 은정희 역주/일지사/자료입력:도규희 △ 이 아래는 두 번째 의장문을 해석하는 것이다. 위의 입의분 중에서 두 가지 뜻을 세웠으니, 이른바 대의(大義)와 및 승의(承義)이다. 이제 이글 중에서는 바로 대의를 해석하고 겸해서 승의를 나타내었다. 이 중에 두 가지가 있으.. 經典/대승기신론소(大乘起信論疏) 2008.03.24
ㄴ) 정법(淨法) 훈습 ㄴ) 정법(淨法) 훈습 은정희 역주/일지사/자료입력:도규희 【논】 어떻게 훈습하여 정법을 일으켜 단절시키지 않는가? 이른바 진여법이 있기 때문이니, 이 진여가 무명을 훈습하는 것이며 훈습하는 인연의 힘에 의하여 곧 망심(妄心)으로 하여금 생사(生死)의 고통을 싫어하고 열반(涅槃)을 구하기.. 經典/대승기신론소(大乘起信論疏) 2008.03.24
ㄱ) 염법(染法) 훈습 ㄱ) 염법(染法) 훈습 은정희 역주/일지사/자료입력:도규희 【논】 어떻게 훈습하여 염법을 일으켜 단절되지 않는가? 이른바 진여법에 의하기 때문에 무명이 있고, 무명염법의 인(因)이 있기 때문에 곧 진여를 훈습하며, 훈습하기 때문에 곧 망심이 있게 된다. 망심이 있어서 곧 무명을 훈습하여 진여.. 經典/대승기신론소(大乘起信論疏) 2008.03.24
나. 훈습론(薰習論) 나. 훈습론(薰習論) 은정희 역주/일지사/자료입력:도규희 【논】 다시 네 가지 법의 훈습하는 뜻이 있기 때문에 염법과 정법이 일어나 단절하지 않는 것이니, 어떤 것이 네 가지인가? 첫째는 정법이니 진여라 이름하며, 둘째는 일체의 염인(染因)이니 무명이라 이름하며, 셋째는 망심(妄心)이니 업식.. 經典/대승기신론소(大乘起信論疏) 2008.03.24
ㄷ) 생멸상(生滅相) ㄷ) 생멸상(生滅相) 은정희 역주/일지사/자료입력:도규희 【논】 다시 생멸상을 분별한다는 것은 두 가지가 있으니, 무엇이 두 가지인가? 첫째는 추(?)니 마음과 더불어 상응하기 때문이고, 둘째는 세(細)니 마음과 더불어 상응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 추 중의 추는 범부의 경계요, 추 중의 세와 세 중.. 經典/대승기신론소(大乘起信論疏) 2008.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