經典/안반수의경(安般守意經) 182

7. 안반수의의 위대한 공덕 - 1. 사물의 근본을 안다

7-1. 사물의 근본을 안다 안과 밖의 아프고 가려움을 본다고 함은 아프고 가려움이 일어나는 곳을 보는 것이다. 곧 관은 보는 것이다. 안과 밖의 아프고 가려움이란, 곧 밖의 좋은 물건이 밖의 가려움이 되고, 밖의 나쁜 물건은 밖의 아픔이 된다. 안의 마음에 드는 것이 안의 가려움이 되고, 안의 마음에..

6-14. 淨은 숨과 마음이 끊어진 세계이다

6-14. 淨은 숨과 마음이 끊어진 세계이다 나가는 숨과 들어오는 숨이라는 생각이 멸할 때, 언제가 생각이 멸하는 때입니까? 곧 나가고 들어오는 기운이 다할 때가 마음과 숨이 없어지고 나가는 숨과 들어오는 숨의 생각이 없어지는 때이다. 비유하면 공중에 그린 그림은 그린 곳이 없는 것처럼 삶과 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