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 六通智의 세계 13-9. 六通智의 세계 사라(沙羅)와 타태(惰怠)란 육통지이다. 첫째는 신족이요, 둘째는 철청이요, 셋째는 타인의 마음을 아는 것이다. 넷째는 본래 따라서 온 바를 안다. 다섯째는 어느 곳으로 왕생하는가를 안다. 여섯째는 본래의 누진을 아는 것이다. 이것이 여섯이다. 해설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지혜.. 經典/안반수의경(安般守意經) 2007.12.05
13-8. 世世生生의 인연법 13-8. 世世生生의 인연법 술도란 지혜이다. 무릇 세 가지 지혜가 있으니, 하나는 무수한 세상의 부모, 형제, 처자를 아는 것이요, 둘째는 무수한 세상의 희고 검고 길고 짧은 것을 알아서 타인이 마음속에서 생각하는 바를 아는 것이요, 셋째는 독을 이미 끊는 것, 이렇게 셋이다. 해설 지혜를 얻는 것이 .. 經典/안반수의경(安般守意經) 2007.12.05
13-7. 주객 조화의 지혜 13-7. 주객 조화의 지혜 한 마음은 안의 마음이니 열두 가지 지혜이다. 일곱째는 수, 여덟째는 상수, 아홉째는 지, 열째는 관, 열한째는 환, 열두째는 정이다. 이것이 안의 열두 가지다. 밖의 다시 열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눈, 둘째는 색, 셋째는 귀, 넷째는 소리, 다섯째는 코, 여섯째는 향기, 일곱째는 .. 經典/안반수의경(安般守意經) 2007.12.05
13-6. 아는 것에서 되는 것으로 13-6. 아는 것에서 되는 것으로 재견은 마땅히 만물이 모두 멸하리라고 안다. 이것이 제견이다. 만물은 괴패하고 몸은 마땅히 죽으니, 이로써 근심하지 않는 것이 제관이 된다. 마음이 달리면 곧 책함이 상대하여 제지하니 죄를 없애게 된다. 오는 악을 받아들이지 않으니 선(禪)이다. 해설 진리를 보는 .. 經典/안반수의경(安般守意經) 2007.12.05
13-5. 善意와 道意 13-5. 善意와 道意 묻되, 어떤 것이 선의가 되고, 어떤 것이 도의가 됩니까. 답하되, 서의지단, 신족, 오근, 오력이 선의가 되고, 칠각의, 팔행이 도의가 된다. 도와 선이 있으면 세간의 선이 있고, 사의지로부터 오근과 오력에 이르기까지가 도의 선이 되고, 불음, 양설, 악구, 망언, 기어, 탐, 진, 치는 세.. 經典/안반수의경(安般守意經) 2007.12.05
13-4. 隨病說藥의 지혜 13-4. 隨病說藥의 지혜 병에 따라서 약을 설하여 인연에 상응한다. 눈은 색을 받고, 귀는 소리를 듣고, 코는 향기로 향하고, 입은 맛을 바라고, 몸은 곱고 매끄러움을 탐낸다. 이것이 오근이다. 어찌하여 뿌리라고 하는가. 이미 받아서 마땅히 다시 생하기 때문에 뿌리라고 한다. 색, 소리, 향기, 맛, 곱고 .. 經典/안반수의경(安般守意經) 2007.12.05
13-3. 수행의 순서에 대한 충고 13-3. 수행의 순서에 대한 충고 행을 아는 사람은 어떤 때에는 사의지를 행하고, 어떤 때에는 사의단을 행하며, 어떤 때에는 사신족을 행하고, 어떤 때에는 오근, 오력, 칠각의, 팔행을 행할지니라. 진리란 정의 흩어짐을 아는 것이요, 정은 행을 알고 흩어짐은 행을 알지 못한다. 묻되, 어찌하여 올바른 .. 經典/안반수의경(安般守意經) 2007.12.05
13-2. 마흔 가지 열반의 세계 13-2. 마흔 가지 열반의 세계 열반에는 마흔 가지가 있다. 곧 《삼십칠품경》과 세 가지가 공이다. 무릇 마흔 가지는 모두 열반이 된다. 묻되, 수식이 열반이 됩니까. 안 됩니까? 답하되, 수식과 상수는 코 끝에 마음이 머물러 집착이 있으면 열반이 되지 않는다. (묻되) 열반은 정말 있습니까, 없습니까? .. 經典/안반수의경(安般守意經) 2007.12.05
13. 열반으로 인도하는 안반수의의 호흡 - 1. 도인과 37종 수행 13-1. 도인과 37종 수행 도인이 능히 삼십칠품을 행하는 마음을 얻으면 수식, 상수, 지에 순종하지 않으면 안 된다. 몸과 밉에 일곱 가지가 있고, 심과 의와 식에 각각 열 가지가 있으므로 삼십칠품이다. 사의지단, 신족은 밖에 속하고, 오근, 오력은 안에 속하고, 칠각의, 팔행은 도를 얻음이다. 해설 도를.. 經典/안반수의경(安般守意經) 2007.12.05
12-27. 道를 얻는 길 12-27. 道를 얻는 길 십이부경은 모두 《삼십칠품경》 속에 들어간다. 마치 모든 강물이 흘러서 큰 바다로 돌아 들어가는 것과 같다. 《삼십칠품경》은 밖이 되고 사유는 안이 된다. 사유가 도를 생하기 때문에 안이라고 한다. 도인은 도를 행하여 《삼십칠품경》을 분별한다. 이는 부처님에게 절하는 .. 經典/안반수의경(安般守意經) 2007.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