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 無爲야말로 正에 이르는 길이다. 9-8. 無爲야말로 正에 이르는 길이다. 근본을 바르게 하는 바는 각자 다르게 행한다. 무위로써 근본에 맞서고, 구하지 않음으로써 올바름에 맞선다. 무위로써 무위에 상대한다. 떳떳하지 않음으로써 도를 상대한다. (능히)없고 있게 함으로써 또한 없고 있음에 맞소고, 또한 없게 하고 있게 하는 근본과 .. 經典/안반수의경(安般守意經) 2007.12.05
9-7. 正은 사물의 근본이다. 9-7. 正은 사물의 근본이다. 근본이 바르다 함은 밖으로는 사물의 근본이 되고, 복이 있다. 안으로는 모두 《삼십칠품경》이 된다. 도를 행함은 일시적인 끝이 아니기 때문이다. 근본이 되는 것은 《삼십칠품경》을 행함이다. 차례에 따라서 삿된 곳에 빠지지 않고 바르게 된다. 이름하여 근본이 바르다.. 經典/안반수의경(安般守意經) 2007.12.05
9-6. 법에 따라 생각하고 행한다. 9-6. 법에 따라 생각하고 행한다. 뜻이 법 가운데에 머문다 함은 진리와 뜻이 만물을 생각하면 밖의 법에 떨어지고, (법의) 가운데에서 뜻이 만물을 생각하지 않으면 도가 법 가운데에 떨어진다. 오음은 생사의 법이 되고 《삼십칠품경》은 도법이 된다. 뜻이 법 가운데 머물면 오음을 제어하여 범치 않.. 經典/안반수의경(安般守意經) 2007.12.05
9-5. 법은 正道다. 9-5. 법은 正道다. 이것을 이름하여 법은 바르며, 진리에 따르면 근본이 되고, 근본을 일으켜서 뜻에 머물게 된다고 한다. 법이 바르다는 것은 곧 도법이다. 진리에 따른다는 것은 곧 사제이다. 근본으로부터 뜻의 머무름이 일어난다는 것은 곧 생사로 향하는 만사는 모두 본래 뜻으로부터 일어나다 .. 經典/안반수의경(安般守意經) 2007.12.05
9-4. 마음이 법을 떠나지 않는다. 9-4. 마음이 법을 떠나지 않는다. 마음이 법 가운데 머문다고 함은, 사제(四諦)에 따라서 스스로 뜻이 생함을 안다는 말이다. 이는 마땅히 얻음이니, 생함도 아니요, 얻음도 아니다. 오히려 뜻을 두려워하여 감히 범하지 못함이다. 행하는 것과 생각하는 것이 항상 도에 있으며 마음이 법 가운데에 머문.. 經典/안반수의경(安般守意經) 2007.12.05
9-3. 생사의 법에 따른다. 9-3. 생사의 법에 따른다. 위머리의 행이 같이 행한다고 함은, 이미 지은 바 일이 행해지면 분별하여 설하지 않나니, 곧 다섯 직성(直聲)을 행하면 신심(身心)은 더불어 같이 행해짐이다. 진리에 따라서 법을 생각하여 뜻이 법 속에 머물고, 진리에 따라서 법을 생각하여 뜻이 생각하는 바에 머물면 곧 생.. 經典/안반수의경(安般守意經) 2007.12.05
9-2. 태양 같은 지혜를 얻는다. 9-2. 태양 같은 지혜를 얻는다. 지식은 고로부터 생하니 고를 얻지 않으면 식도 있을 수 없다. 이것이 고이다. 깨달음이 다한다고 함은 곧 사람이 모두 마땅히 늙음과 병듦과 죽음을 알게 되고, 만물은 모두 마땅히 멸한다는 사실을 깨달아 안다. 이것이 깨달음이 다한 것이다. 비유하면 해가 떠서 네 가.. 經典/안반수의경(安般守意經) 2007.12.05
9. 안반수의로 얻는 지혜의 세계 - 1. 四聖諦의 진리를 깨닫는다. 9-1. 四聖諦의 진리를 깨닫는다. 사제(四諦)를 얻기 위해 청정함을 행한다. 마땅히 다시 청정을 행하라고 함은 고(苦)를 알아서 습(習)을 버리고, 다함을 알아서 도를 행하라는 것이다. 해가 뜰 때와 같이 청정은 바뀌어 십이문(十二門)을 나오기 때문이다. 경에서도 도를 따르면 해탈을 얻는다고 말했다... 經典/안반수의경(安般守意經) 2007.12.05
8-12. 止와 觀은 깨달음의 두 수레바퀴다. 8-12. 止와 觀은 깨달음의 두 수레바퀴다. 악을 그치는 한 방법으로서 두 가지 법을 보면 이미 악은 사라진다. 지(止)와 관(觀)을 행하는 자는 도(道)를 본다. 악이 그쳐지지 않으면 도를 보지 못한다. 악이 이미 다하면 곧 도를 관할 수 있다. 악을 그치는 법 중 하나는 악을 아는 것이다. 일체를 능히 억제.. 經典/안반수의경(安般守意經) 2007.12.05
8-11. 인연법으로 과거와 미래를 안다. 8-11. 인연법으로 과거와 미래를 안다. 도인으로서 도를 행하되 아직 관을 얻지 못했으면 마땅히 헤아려 관을 얻을지니라. 관하는 바가 있어서 뜻이 다시 바뀌지 않으면 관을 얻었음이다. 악을 그치게 하는 방법으로는 첫째 좌선, 둘째는 관이 있다. 어떤 때는 몸을 관하고 어떤 때는 마음을 관한다. 어.. 經典/안반수의경(安般守意經) 2007.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