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2. 올바른 호흡의 모습은 무집착이다 4-22. 올바른 호흡의 모습은 무집착이다 수식을 할 때에는 마음이 수식에 있으나 아직 헤아리지 않을 때에는 세 가지 마음이 있다. 좋은 마음과 나쁜마음, 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은 마음이 있다. 사람이 숨을 얻은 모습을 알고자 한다면 마땅히 만물과 좋은 색들을 관찰하라. 마음이 다시 집착하지 않.. 經典/안반수의경(安般守意經) 2007.12.05
4-21. 세 가지 독을 제거해야 한다 4-21. 세 가지 독을 제거해야 한다 숨이 잘못되어 숨의 잘못됨이 사라지지 않으면 숨을 얻지 못한다. 어떤 것이 숨의 잘못됨인가? 곧 세 가지 어둠 중에서 가장 심한 것이다. 이것이 숨의 잘못됨이다. 어떤 것이 세 가지어둠인가? 곧 세 가지 독이 일어날 때에는 몸 속이 바로 어두워지기 때문에 세 가지 .. 經典/안반수의경(安般守意經) 2007.12.05
4-20. 마음이 사람을 부린다 4-20. 마음이 사람을 부린다 사람이 마음을 부리지 않고 마음이 사람을 부린다. 마음을 부린다는 것은 수식과 상수, 지, 관, 환, 정을 말한다. 삼십칠품경을 생각하면 마음을 부리게 된다. 사람이 도를 행하지 않고 탐내고 구하여 욕망에 따르면 마음이 사람을 부리게 된다. 해설 사람이 마음을 부리지 않.. 經典/안반수의경(安般守意經) 2007.12.05
4-19. 마음으로 숨을 좌우한다 4-19. 마음으로 숨을 좌우한다 부처에겐 여섯 가지 깨끗한 마음이 있다. 곧 수식, 상수, 지, 관, 환, 정이다. 이 여섯 가지는 능히 형태가 없는 것을 제어한다. 숨이 또한 이 마음이면서 또한 마음이 아니다. 수를 헤아릴 때는 마음이 숨에 있으므로 이것이 (마음이) 되고, 수를 헤아리지 않을 때에는 마음.. 經典/안반수의경(安般守意經) 2007.12.05
4-18. 흩어지지 않는 마음이 이어져야 한다 4-18. 흩어지지 않는 마음이 이어져야 한다 수식은 마음이 흐트러지기를 바라지 않기 때문에 마음의 흐트러짐이 없이 다시 상수를 행하면 다음의 윗 (단계인) 마음을 얻어서 그치는 것을 알게 된다. 그침과 관찰함이 같고, 돌아옴과 청정함이 같다. 도를 행하여 미세한 마음을 얻어 마음이 뒤바뀐 사람.. 經典/안반수의경(安般守意經) 2007.12.05
4-17. 상수의 바탕은 수식이다 4-17. 상수의 바탕은 수식이다 수식은 빠르기를 바라고 상수는 늦기를 바란다. 어느 때는 수식이 마땅히 편안하게 느리고, 어느 때는 상수가 마땅히 빠르게 된다. 수식은 마음이 흩어지지 않으면 마땅히 편안하고 느리게 되기 때문이다. 수가 흩어지면 마땅히 빨라진다. 상수 또한 이와 같다. 제일의 수.. 經典/안반수의경(安般守意經) 2007.12.05
4-16. 수식으로 얻는 즐거움도 버려야 한다 4-16. 수식으로 얻는 즐거움도 버려야 한다 호흡을 행하되 또한 탐욕에 떨어진다. 마음이 이미 정해지면 곧 기쁘기 때문이다. 그러면 마땅히 날숨과 들숨에 대한 생각이 멸할 때를 헤아려야 한다. 숨이 생하면 몸이 생하고, 숨이 멸하면 몸도 멸하나 오히려 아직 생사의 고통을 벗어나지 못한 것이다. 기.. 經典/안반수의경(安般守意經) 2007.12.05
4-15. 진리는 코앞에 있다 4-15. 진리는 코앞에 있다 도인이 도를 행하려면 마땅히 근본을 생각해야 한다. 어떤 것이 근본이다. 마음, 뜻, 아는 것이 근본이다. 이들 세 가지는 모두 보이지 않는다. 이미 생하면 곧 멸하기 때문이다. 근본 뜻은 다시 생하지 않는다. 뜻을 얻으면 도가 된다. 뜻은 근본 뜻이 이미 멸하면 아픔이 없으.. 經典/안반수의경(安般守意經) 2007.12.05
4-14. 수식의 올바른 조건은 무엇인가 4-14. 수식의 올바른 조건은 무엇인가 부처님께 '어찌하여 사람에게 수식과 수의를 가르치십니까?' 하고 물으니 이렇게 답하셨다. 네 가지 인연이 있다. 첫째는 아픔을 바라지 않기 때문이요, 둘째는 마음의 산란을 피하고자 하기 때문이요, 셋째는 인연을 닫고 생과 사와 더불어 만나기를 바리지 않기 .. 經典/안반수의경(安般守意經) 2007.12.05
4-13. 잘못된 호흡과 올바른 호흡이 있다 4-13. 잘못된 호흡과 올바른 호흡이 있다 숨에는 세 가지가 있다. 첫째는 잡스러운 숨이요, 둘째는 깨끗한 숨이요, 셋째는 도의 숨이다. 도를 행하지 않으면 잡된 숨이 되고, 숨을 셀 때 열에 이르러도 흩어지지 않으면 깨끗한 숨이 되고, 이미 도를 얻으면 도의 숨이 된다. 숨에는 세 가지가 있다. 큰 숨.. 經典/안반수의경(安般守意經) 2007.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