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 마음의 안정과 수식 10-9. 마음의 안정과 수식 좌선하여 수식(數息)하면 즉시 마음이 안정되어 현금의 복이 되고, 드디어 안온하여 흩어지지 않으면 미래의 복이 되며, 더욱 오래 지속되어 다시 안정되면 과거의 복이 된다. 좌선하여 수식을하나 마음이 안정되지 않으면 현금을 잘못이 되고, 드디어 불안하여 마음이 흩어지.. 經典/안반수의경(安般守意經) 2007.12.05
10-8. 마음과 몸의 일체화 10-8. 마음과 몸의 일체화 요긴한 것은 경에서 말하고 있는 일념(一念)은 곧 일심(一心)이다. 가까운 생각은 몸을 생각하고, 많은 생각은 일심이다. 떠나지 않는 생각은 생각이 떠나지 않는 몸의 움직임이다. 이들 네 가지는 곧 속히 숨을 얻는 길이다. 해설 가장 요긴한 것은 한 생각에 있다는 사실을 강.. 經典/안반수의경(安般守意經) 2007.12.05
10-7. 숨을 조절하는 여섯 가지 방법 10-7. 숨을 조절하는 여섯 가지 방법 다시 세 가지가 있다. 하나는 몸의 아픔이나 가려움을 그침이요, 둘째는 말소를 그침이며, 셋째는 생각을 그침이다. 이들 여섯 가지 일은 속히 숨을 얻는 것이다. 해설 앞에서 마음을 그치는 방법에 대하여 설하였으나 다시 이어서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쉬운 방.. 經典/안반수의경(安般守意經) 2007.12.05
10-6. 마음을 그치는 법 10-6. 마음을 그치는 법 도를 행하는 마음을 그치고자 하면 마땅히 세 가지 일을 알지니, 하나는 먼저 몸의 근본이 어디에서 왔는지를 관해서 알지니라. 다만 오음으로부터 비롯되었으나 오음을 끊으면 다시 생하지 않는다. 비유하면 잠깐 기탁함과 같을 뿐이다. 마음에 알지 못하면 구도(九道)를 생각.. 經典/안반수의경(安般守意經) 2007.12.05
10-5. 마음의 전환 10-5. 마음의 전환 요는 수의(守意)로부터 도를 얻는다. 어떤 것에 연(緣)해서 수의를 얻는가. 수로부터 바뀌어 숨을 얻고, 숨이 바뀌어 상수를 얻고, 지와 관과 환과 정 역시 이와 같다. 해설 마음으로 숨을 억제하고 조절하려면 마음을 잘 지켜야 한다. 마음을 지킨다는 것은 정신집중을 의미한다. 마음.. 經典/안반수의경(安般守意經) 2007.12.05
10-4. 기운을 조절하는 숨 10-4. 기운을 조절하는 숨 어떤 것이 헐떡임이고, 어떤 것이 숨이고, 어떤 것이 기운이며, 어떤 것이 힘이고, 어떤 것이 바람인가. 제어하는 것이 마음이니 숨이 목숨을 지키고, 기와 보고 듣는 바람이 되며, 능히 말을 하고, 도에 따라서 굴신하는 힘이 된다. 또한 능히 무거운 진애를 움직인다. 해설 숨.. 經典/안반수의경(安般守意經) 2007.12.05
10-3. 장애물을 없애는 지혜 10-3. 장애물을 없애는 지혜 행상을 받지 않음이란 서른두 가지 물건을 보지 않음이요, 《삼십칠품경》을 생각하지 않음이니, 이것이 행하는 모습을 받지 않는 것이다. 타인의 모습을 받음이란 아직 열의 숨을 얻지 못한 것이다. 곧 행이 서로 따른다. 이것이 타인의 모습을 받음이다. 다른 생각이란 숨.. 經典/안반수의경(安般守意經) 2007.12.05
10-2. 호흡의 열여덟 가지 장애물 10-2. 호흡의 열여덟 가지 장애물 안반수의에는 열여덟 가지 고뇌가 있어서 사람으로 하여금 도에 따르지 않게 한다. 첫째는 애욕, 둘째는 노여움, 셋째는 어리석음, 넷째는 희락, 다섯째는 만(慢), 여섯째는 의(疑)이다. 일곱째는 행상(行相)을 받지 않음이요, 여덟째는 타인의 모습을 받음이요, 아홉째.. 經典/안반수의경(安般守意經) 2007.12.05
10. 안반수의로 얻는 깨달음의 세계 - 1. 數息. 相隨. 止의 한계 10-1. 數息. 相隨. 止의 한계 사람이 안반수의를 행하면 수(數)를 얻고, 상수(相隨)를 얻고, 지(止)를 얻어서 곧 환희한다. 이 네 가지를 비유하면 불을 붙여 연기를 보나 그 연기로는 사물을 익히지 못함과 같다. 어떤 기쁨의 작용을 얻으나 아직 요긴함으로 나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해설 수는 수식(數息).. 經典/안반수의경(安般守意經) 2007.12.05
9-9. 올바름은 고요하다. 9-9. 올바름은 고요하다. 정각(定覺)은 몸을 받는다. 이와 같이 법과 도를 설(說)함은 법의 정(定)을 말한다. 도를 설한다는 것은 곧 따르는 인연을 설하여 도를 얻는 것이다. 음의 받음을 본다는 것은 오음을 받는 것이고, 들어갔다는 것은 오음 중에 들어가는 것이고, 생사음(生死陰)이 있다는 것은 정(.. 經典/안반수의경(安般守意經) 2007.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