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사종연기 - 4) 육대연기(六大緣起) 육대연기(六大緣起) 네 번째 가서 육대연기(六大緣起)라. 육대라는 이것은 밀교에 있습니다. 밀교도 요새 무슨 '탄트라'나 그런게 아니고 순수밀교라는 것은 아주 귀중한 가르침입니다. 육대란 이것은 땅기운, 물 기운, 불기운, 바람 기운, 또는 텅 빈 공 기운, 마음기운입니다. 그냥 우리 눈에 보이는 .. 청화스님 2007.04.11
2. 사종연기 - 3) 여래장연기(如來藏緣起) 여래장연기(如來藏緣起) 식(識)에다 종자(種子)를 심어 놓으면 다시 행동(行動)이 나오고, 행동을 하면 또 다시 종자가 심어지고 하는 것인데 그러면 식이라는 것은 대체 무엇인가? 식의 근본은 진여불성(眞如佛性)이라. 따라서 인연법을 보다 더 깊이 파고들면 이것은 여래장연기(如來藏緣起)라. 여래(.. 청화스님 2007.04.11
2. 사종연기 - 2) 아뢰야연기(阿賴耶緣起) 아뢰야연기(阿賴耶緣起) 이와 같은 연기법의 원인이 어디서 나왔는가 하면 아뢰야연기(阿賴耶緣起)입니다. 아뢰야(阿賴耶)란 이것은 무엇인가 하면은 장식(藏識)이라. 우리 마음이나 우주 만유는 중생들 눈에는 안보인다 하더라도 모두를 거기에 다 담는 하나의 식(識)이 있단 말입니다. 알 식(識)자 .. 청화스님 2007.04.11
2. 사종연기 - 1) 업감연기(業感緣起) 업감연기(業感緣起) 먼저 업감연기(業感緣起)라. 업감연기는 우리가 업(業)을 짓고서, 업은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 행동이나 말이나 생각으로 하는 것이 업이 되지 않겠습니까. 가사 우리가 무엇을 좋다 그러면 그냥 좋다는 것이 그대로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 마음에 다 흔적(痕迹)을 둡니다. 그리.. 청화스님 2007.04.11
2. 사종연기(四種緣起) 불변(不變)의 수(水)가 파상(波相)을 일으키고 수연(隨緣)의 파(波)가 수성(水性)을 불실(不失)한다(수연진여(隨緣眞如)는 파(波)와 여(如)하고 불변진여(不變眞如)는 수(水)와 같음). 그래서 수연진여(隨緣眞如)2)이기 때문에 진여(眞如)가 곧 만법(萬法)이며 불변진여(不變眞如)3)이기 때문에 만법(萬法) .. 청화스님 2007.04.11
1. 안심법문 - 5) 하나의 도리(道理) 하나의 도리(道理) 앞서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우리는 지금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네것, 내것 싸워서는 민족(民族)이나 국제(國際)간에도 절대로 화합(和合)이 못됩니다. 여러분들이 다 아시다시피 지금 우리가 국제화(國際化), 세계화(世界化)가 되고 싶어서 됩니까? 지금은 될 수밖에는 없습.. 청화스님 2007.04.11
1. 안심법문 - 4) 제불여래시법계신(諸佛如來是法界身) 제불여래시법계신(諸佛如來是法界身) 제불여래 시법계신(諸佛如來 是法界身) 입일체중생 심상중(入一切衆生 心想中) 시고여등 심상불시(是故汝等 心想佛時) 시심즉시 삼십이상 팔십수형호(是心卽是 三十二相 八十隨形好) 시심작불 시심시불(是心作佛 是心是佛) 『관무량수경(觀無量壽經)』 "제불여.. 청화스님 2007.04.11
1. 안심법문 - 3) 안심삼매(安心三昧) 안심삼매(安心三昧) 이 안심법문1)을 다른 말로 하면 안락법문이라고도 합니다. 불교에서는 마음과 몸을 하나로 봅니다. 그러기 때문에 마음이 안심하면 바로 안락스럽게 되겠지요. 1) 안심법문(安心法門) : 안락법문(安樂法門) 또는 안상삼매(安詳三昧)로서 선오후수(先悟後修)의 법문(法門)을 의미(意.. 청화스님 2007.04.06
1. 안심법문 - 2) 안심(安心) 안심(安心) 비단 불교(佛敎)뿐만 아니라 어느 종교나 다 우선 자기 마음이 편안(便安)하고 남과 화해(和解)하고 그렇게 청정(淸淨)하게 지내는 이런 것이 되어야 되겠지요. 그러기 때문에 어느 종교나 안심(安心)이라. 마음이 편안하고 안온한 것을 다 추구합니다. 그러나 특히 불교는 오로지 팔만사천 .. 청화스님 2007.04.06
1. 안심법문 - 1) 순선(純禪) 순선(純禪) 그런 의미에서 이번 법회의 제목도 『순선안심탁마법회(純禪安心琢磨法會)』라. 이렇게 법회의 명칭을 붙였습니다. 여러분께 나누어 드린 복사물이 아주 서툴게 됐습니다. 강사 스님들한테 부탁했으면 더 잘 될것인데 여러모로 바쁜 일이 있어서 미루지 않고서 제가 스스로 한다는 것이 .. 청화스님 2007.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