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분리되어 있는 것 - 물질과 마음 12. 분리되어 있는 것 - 물질과 마음 지금부터는 주시할 때마다, 주시되는 대상과 그것을 주시하는 마음이 분리되어 두 개로 나타납니다. 수행자는 배가 일어나고 꺼지는 것과 같은 물질과, 그것을 주시하는 마음은 다른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대개는 물질과 그것을 인지하는 마음은 분리되지 않.. 經典/위빠사나 2008.04.02
11. 끊임없는 노력 11. 끊임없는 노력 이 지혜의 단계에 도달하려면 철저히 노력해야 합니다. 한 번의 좌선으로 수행자가 그런 지혜를 얻으리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백만 명 가운데 한 명이 그럴지 모르겠습니다. 부처님 시대에는 한 구절을 듣고 도과(道果)의 지혜에 도달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의 수행.. 經典/위빠사나 2008.04.02
10. 지금 즉시 명상하라 10. 지금 즉시 명상하라 수행자가 현상이 일어나는 순간 명상하지 못하고 그에 따라 무상하고 고통이며 무아라는 현상의 고유한 본성을 알지 못한다면, 그 현상을 놓쳐버리고 번뇌가 생기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잠재된 번뇌입니다. 대상으로부터 생기기 때문에 그것을 '대상에 잠재되어 있는 번뇌'라.. 經典/위빠사나 2008.04.02
9. 집착은 어떻게 일어나는가? 9. 집착은 어떻게 일어나는가? 그래서 집착은 두려운 것이며, 아주 중요한 것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이 집착이 존재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종식시키기 위하여 명상합니다. 우리는 갈애나 잘못된 견해로 집착하지 않기 위하여, 영원하거나 행복한 것으로 집착하지 않기 위하여, 자아나 에고나 '나'라고 .. 經典/위빠사나 2008.04.02
8. 근원(Origination) 8. 근원(Origination) 그러나 현재의 현상은 지금 바로 육문에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것은 아직 번뇌에 물들지 않은 것이어서 더럽혀지지 않은 옷감이나 종이 조각 같은 것입니다. 나타나자마자 재빨리 알아차린다면, 그것은 번뇌에 물들지 않을 것입니다. 알아차리지 못한다면 번뇌로 더럽혀질 것입니.. 經典/위빠사나 2008.04.02
7. 왜 그리고 언제 7. 왜 그리고 언제 이제 다음 질문이 떠오릅니다. '무엇을 위해서 오취온에 대해서 명상하는가?' 또 시간적으로 '오취온에 대해서 언제 명상하는가? 사라질 때인가, 나타나기 전인가, 아니면 생길 때인가?' 무엇을 위하여 명상합니까? 세속적으로 부자가 되려고 오취온에 대해서 명상합니까? 병을 치료.. 經典/위빠사나 2008.04.02
6. 마음 6. 마음 수행자는 마음에 대해서도 명상할 수 있습니다. 마음은 인식하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생각하고 상상하는 것은 마음입니다. 마음에 대해서 생각, 상상, 숙고가 일어날 때마다 생각, 상상, 숙고라고 마음에 대해서 명상합니다. 수행자는 마음은 대상으로 가고, 대상을 인지하는 고유한 본성이 .. 經典/위빠사나 2008.04.02
5. 바른 방법 5. 바른 방법 명상할 때 수행자가 바른 방법으로 해야 합니다. 바른 방법만이 위빠싸나 지혜를 생기게 합니다. 수행자가 사물을 영원한 것으로 본다면 어떻게 위빠싸나 지혜가 생기겠습니까? 사물을 행복하고 아름다운 것이며, 영혼이며 자아라고 본다면 어떻게 위빠싸나 지혜가 생기겠습니까? 마음과.. 經典/위빠사나 2008.04.02
4. 지혜와 해탈 4. 지혜와 해탈 '위빠싸나 수행은 다섯 가지 집착의 무더기에 대한 알아차림이다.' 이것은 부처님의 가르침과 일치합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경(經)이라고 하는데 이는 '실'이라는 뜻입니다. 목수가 목재를 대패로 깎거나 톱으로 자르려면 실로 기준선을 긋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경건하게 살려면.. 經典/위빠사나 2008.04.02
3. 다섯 가지 집착의 무더기[五取蘊, Aggregates] 3. 다섯 가지 집착의 무더기[五取蘊, Aggregates] 다섯 가지 집착의 무더기(오취온)는 물질[色蘊] 즉 형상, 느낌[受蘊], 지각[想蘊], 의도[行蘊, volitional activity]와 의식[識蘊]입니다. 그것들은 무엇일까요? 그것들은 수행자들이 항상 경험하는 것들입니다. 수행자들은 오취온을 찾으려고 다른 곳으로 갈 필요.. 經典/위빠사나 2008.04.02